세계속의 무형문화재 - 벨기에3
Shrimp fishing on horseback in Oostduinkerke (2013)
Oostduinkerke의 12가구는 새우잡이 일에 종사한다. 각각 그물을 짜는 것 또는 브라반트 초안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같은 그들만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겨울 달을 제외하고 일주일에 두 번, 강한 브라반트 말들은 해안선과 평행한 Oostduinkerke 의 파도 속을 가슴 깊이 걸어다니며 두 개의 나무 판자가 열어 놓은 깔때기 모양의 그물을 잡아당긴다. 모래 위로 끌려가는 사슬이 진동을 일으켜 새우가 그물 속으로 뛰어든다. 새우잡이들은 말의 옆구리에 걸려 있는 바구니에 캐치(나중에 익혀서 먹는 것)를 넣는다. 바다와 모래언덕에 대한 좋은 지식은 높은 수준의 신뢰와 말에 대한 존중과 함께 새우잡이들의 본질적인 속성이다. 이 전통은 지역사회에 집단 정체성을 강하게 심어주고, 지역사회가 수개월 동안 떠다니는 새우축제를 비롯해 거리극장을 준비하고 의상을 만드는 등 사회문화행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새우 퍼레이드와 수백 명의 어린이들이 새우잡이를 시작하는 경연대회는 매년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 모은다. 새우잡이 어부들은 공유된 문화적 가치와 상호 의존의 원칙에 따라 기능한다. 숙련된 새우잡이들이 기술을 시연하고 그물, 조류, 조류에 대한 지식을 초보자들과 공유한다.
carillon 종 문화 보존(2014)
종(캐릴론)으로 음악을 만드는 예술은 전통적으로 시장이나 축제일에 편종지기들이 공연하는 것을 포함한다. 캐릴론 문화를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벨기에의 76개 도시와 마을 그리고 전 세계 30개국에 존재한다. 주요 목적은 역사적인 캐릴론 문화의 요소(실용, 레퍼토리, 악기, 음악, 구술 및 문자의 역사)를 보존하고, 문화적 정체성과 사회적 결속을 함양하는 살아있는 유산으로서 캐릴론 음악의 지속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하는 것이다. 보호 노력은 또한 과거에 무성했던 많은 캐릴론들이 지금은 다시 활동적으로 남아 있는 역사적인 캐릴론들을 보존하고 복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화 전이는 많은 교육 시책 의해 확보되며, 그 중 메켈렌 캐릴론 학교가 가장 주요하다. 새로운 편곡, 작곡, 음악의 장르를 홍보하는 등 캐릴론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에 대한 존중과 혁신 의지를 결합하여, 끊임없이 현대 사회에서 캐릴론 문화를 보호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검증된 모범 사례를 홍보하고, 해당 분야의 현지 선수들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며, 배우들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다.
출처 : Unesc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