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무형문화재 - 독일
오늘은 독일의 유네스코 등재된 무형문화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른 국가들과 같이 등재된 문화유산은 제외하고 독일 고유의 문화재만 소개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르간 제작기술과 음악 (2017)
오르간 제작기술과 음악은 수세기 동안 독일의 음악적 풍경과 악기 제작을 형성해 왔다. 독일에는 다양한 관련 전통이 있는데, 각각의 악기는 특별히 연주될 건축 공간을 위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오르간 제작기술과 음악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와 관련된 고도의 전문 지식과 기술은 역사를 통틀어 함께 일하는 공예가, 작곡가, 음악가들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전문적이고 대부분 비공식적으로 전달된 지식과 기술은 집단 정체성의 중요한 표시들이다. 바로 그 본질에 따라, 오르간 음악은 종교간의 이해를 조장하는 보편적인 언어다. 대부분 교회 예배, 콘서트, 현대 문화행사와 관련이 있지만, 그것은 또한 지역사회 건설의 중요한 축제 기간에도 공연된다. 독일에는 400여 개의 중형 공예인 시설이 있어 생존력과 전파를 보장하고 있으며, 가족 소유의 대규모 작업장도 있다. 요소와 관련된 지식과 기술은 직업학교와 대학에서의 훈련으로 보완되는 직접적인 스승과 제자의 관계 경험을 통해 전달된다. 견습생들은 직업학교의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오르간 제작 시설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있으며, 그 요소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는 대학과 음악원에서의 교육, 회의, 언론을 통한 발표도 포함된다.
협동조합의 공동이익을 정리하는 아이디어와 실천 (2016)
협동조합은 사회, 문화 또는 경제적 본성의 서비스를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제공하여 생활수준 향상, 공동의 도전 극복 및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자원봉사자 모임이다. 협동조합은 개인의 책임을 국가 조치보다 우선시하는 보조금 원칙에 기초하여 고용 창출, 노인 지원, 도시 활성화 및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공유 이익과 가치를 통해 지역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한다. 회원들도 협회의 지분을 취득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발언권을 가질 수 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제도는 농부, 공예인, 기업가들에게 저금리 대출을 제공한다. 오늘날, 독일 인구의 약 4분의 1이 협동조합의 회원인데, 농민과 공예인들 외에 제빵업자와 도살업자의 90%를 포함하고 있다.
75%의 소매점들 일부 협동조합은 학생들이 경험을 쌓기 위해 특별히 설립되었다. 관련 지식과 기술은 협동조합, 대학, 독일 협동조합 및 Raiffeisen 연합, 독일 협동조합 아카데미, 독일 German Hermann-Schulze-Delitzsch 협회, German Friedrich-Wilhelm-Raiffeisen Society 협회에 의해 전달된다.